책소개
먹고 쉬고, 잠시 걷고, 자는 원초적인 일본 여행!
일본의 숨겨진 맛과 온천 그리고 사람 이야기『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평소 여행을 즐기는 허영만 화백이 전하는 맛있는 휴식 여행책으로, ‘얼마나 행복감을 느꼈느냐’에 중점을 두고 탐방한 여행기를 소개한다. 식객의 스토리 작업으로 이호준 기자가 함께 하였으며, 2년간의 철저한 취재를 통해 일본이 자랑하는 13개 지방의 기막힌 음식과 쉬기 좋은 온천들을 공개한다. 아키다, 훗카이도 등 13개의 지방마다 크게 온천, 볼거리, 먹을거리로 구성하여 일본의 구석구석을 전하며, 또한 맛과 멋을 넘어 일본 곳곳에 숨어 있는 달인들을 만나 인생의 작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허영만
저자 허영만은 가출 여행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일본 구석구석 찔러보기’를 연재해 블로거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지난 2년 간 일본의 숨겨진 맛집과 온천을 취재한 결과물로 군침 도는 음식, 피곤함이 절로 풀리는 온천 사진과 함께 여정 중의 에피소드를 위트 있는 삽화로 담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자 : 이호준
저자 이호준은 허영만 화백과의 인연은 10년이 지났다. 《식객》의 취재팀장 겸 스토리 작업을 함께하면서 30대를 보냈고, 현재는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의 스토리 작업을 하면서 40대를 보내고 있다. 오늘도 변함없이 허영만 화백과 틈틈이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좋은 이야기 소재가 없는지 유심히 관찰 중이다.
목차
1장 번잡한 마음을 씻어보내는 치유온천
아키타
2장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춘 료칸에서의 하룻밤
시즈오카
3장 불편도 즐기게 되는 곳
아오모리
4장 자연의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이 펼쳐지는 곳
가고시마
5장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지옥 순례
오이타·기타큐슈
6장 음과 양의 조화 속에서
이바라키
7장 이슬과 하늘, 바람과 음률이 한데 어울린 노천온천
나가사키
8장 창문을 열면 낭만과 운치가 가득한 곳
오카야마·시마네·돗토리
9장 봇짱과 센과 치히로와 함께 순례길에 오르다
에히메
10장 마음으로 먹고 온몸으로 고독을 즐기다
와카야마
11장 이방인들을 설레게 하는 미소라멘과 삿포로 맥주
훗카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