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포트폴리오에 안주하지 말고 '돈의 흐름'을 따라 이동하라!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외환시장… 각 시장의 특성과 관계를 조명한다!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저자 윤채현이 말하는 돈의 흐름을 읽고 시장의 신호를 포착하는 법. 저자는 2007년 10월 이후부터 2009년 4월까지 재테크 시장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그들은 투기성 재화시장의 성격과 각 시장의 상호작용과 돈의 흐름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에 거품이 발생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과 함께 돈이 외환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하며, 반대로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횡보하다가 하락하면 주가지수가 상승한다. 또한, 실물경제 성장속도보다 재테크 시장의 성장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결국 거품이 붕괴되고, 투기성 재화시장은 실물경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지금 당장 돈의 흐름 공부하라』에서 저자는 투기성 재화시장의 특성과 그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돈의 흐름을 읽고 대세 상승, 대세 하락의 신호를 미리 알아차리는 방법을 그래프와 풍부한 사진, 삽화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초 코스피지수 1900선이 왜 2008년 말 적정 주가지수를 1200선이라고 주장하며 주식 처분을 유도했는지, 그리고 주식 매도자금으로 왜 엔화 표시 예금을 들 것을 권하고, 환율이 1550선까지 상승하자 왜 외화예금을 해지할 것을 권고했는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2009년 1월 초 경기가 끝없는 침체를 보일 때, 왜 원자재시장과 주식시장으로 유도했는지 시장의 안쪽에서 돈이 움직이는 원리를 상세하게 기술했다. 시장 참여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재테크 관련 경제지식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돈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이동해 수익을 올리는 '전천후'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Key Point!
시장 간의 정관계, 역관계를 하나의 그래프로 비교분석한 시장 상호관계 그래프를 통해 재테크 시장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사진 자료와 돈과 실물경제가 변화하는 경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도해, 복잡한 경제상황을 재미있는 삽화로 표현해 보다 빠른 이해를 돕는다.

저자소개

윤채현 

재무부에서 십여 년을 근무하면서 은행정책, 증권정책, 보험정책, 산업금융정책, 물가정책, 외환 투자신탁 제도 개선 등에 관여했다. CJ투자신탁증권에서 투자 분석 및 운용 기획 팀장으로 일했다. 이론과 실전을 두루 경험한 재무통으로, 2008년 초 환율 대세 상승, 주식과 부동산시장의 폭락 위험을 경고했고, 2009년 초에 원자재 및 주식시장 상승, 환율 하락 가능성을 예측한 바 있다. 
한국 최초로 ‘금융자산운용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시장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 환율 입문서이며, 베스트셀러인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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