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변호인 노무현
- 저자
- 유승찬
- 출판사
- 미르북컴퍼니(미르북스)
- 출판일
- 2014-01-10
- 등록일
- 2014-05-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인 노무현
돈 없고 힘없고 못 배운 인권변호사가 대한민국 가시고기 아버지가 되기까지『변호인 노무현』. 이 책은 2009년 6월에 출간된 《바보 노무현》의 개정증보판이다. 위대한 영웅이기보단 국민의 친구로 다가서려고 했던 노무현의 인생을 담았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책 살 돈이 없어 공사판에 나가며 생계를 이어가고, 고향 처녀와 둑길을 걸으며 사랑을 나누던 순박한 청년. 그 청년은 인권변호사가 되어 억울한 학생들과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의 편에 서서 세상을 바라봤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선 부림 사건을 만나 사회를 대변하는 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노무현과 그의 죽음이 남긴 의미와 정신을 반추해 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유승찬
저자 유승찬은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전문지 기자, 편집장, 국회 비서관 등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접한 뒤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서는 이 땅에 ‘보편적 인권’이 실현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숲’을 이루는 데 일조하기 위해 대중이 아닌 다중(多衆)의 시대를 알리고, 삶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글쓰기를 선호한다. 현재 인물 평전과 에세이 장르의 스토리텔링 작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저자의 말 _운명 같은 부림 사건으로 시작된 변호인 노무현의 길
Part Ⅰ. 서민의 꿈을 대변하는 변호인
가난이 안긴 열등감과 상처
굽히지 않는 고집쟁이
소년은 울지 않는다
둑길 위의 사랑
부림 사건을 맡은 노변, 노동자의 벗 되다
거리의 투사에서 정치인으로
청문회 스타의 “이의 있습니다!”
쓰라린 패배의 날들
대한민국의 링컨을 꿈꾸다
Part Ⅱ. 꿈꾸는 사람에서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노사모, 바보들의 행진
시대가 선택한 지도자
낮은 사람이 말하는 겸손한 권력
익숙한 것들과 결별을 선언하다
새로운 시도, 현실의 벽
두려움 없는 승부사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
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걷자
다르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진보의 자리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Part Ⅲ. 미완의 꿈
봉하 마을의 소탈한 이웃
‘더불어 숲’을 향한 집념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원칙, 그 공평한 출발선에서
보다 긴 호흡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영수증
외로웠던 봄
끝이 아닌 시작을 이야기하다
변호인 노무현 정신, 그가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