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국에 조공을 받을 것인가, 줄 것인가?
중국경제 분야의 칼럼니스트 전병서가 중국의 금융전략을 밝히는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25년간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저자 특유의 해박한 지식과 독특한 관점, 그리고 뛰어난 분석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금융시장을 진단하면서 금융미래를 전망한다. 중국의 금융시장의 변화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문화적, 역사적, 경제적으로 분석하면서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은행'으로 도약하는 중국의 금융전략을 신랄하게 밝혀내고 있다. 또한 다시 중국의 조공국가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한국의 금융전략을 모색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전병서
중국의 정치 중심지인 베이징의 최고 명문대학 칭화대학과 금융 중심지인 상하이의 최고 명문대학 푸단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하이 푸단대 재정금융 전공 박사과정과 베이징사범대증 권투자전공 박사과정에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 위안화 국제화, 중국 성장산업 연구다. 외환은행, 대우증권, 한화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IB(투자은행) 뱅커로 25년간 근무했으며, 대우증권 리서치 본부와 IB 본부의 상무를 거쳐 한화증권 리서치 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중국경영학과(C-MBA) 겸임교수로 <중국주식투자론>을 강의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국내 투자가는 물론 전 세계 펀드매니저들로부터 ‘베스트’라는 찬사를 들으며 ‘애널리스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명성을 날렸다. 애널리스트 시절 커버했던 종목의 시가총액이 한국 전체 시가총액의 40%에 달하기도 했다. 1999년 ‘한국증시를 움직이는 FM, 애널리스트 111인’과 ‘스타 중의 스타 9인’(조선일보)에 선정됐고, 홍콩 ≪아시아머니≫ 지가 선정한 ‘베스트 컨트리 애널리스트’(1999), ‘펀드매니저가 뽑은 베스트 애널리스트’(2000, 경향신문), ‘펀드매니저가 뽑은 한국 최고의 IT 애널리스트’(2001, 한겨레 IT), 한국경제신문 ㆍ 매일경제신문 ㆍ 내외경제신문이 선정한 ‘IT 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1996~2001)에 선정되는 등 애널리스트로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 본부장 시절부터 중국 연구를 시작했으며, IB 본부장 시절에는 한국 최초로 중국기업 한국상장 업무를 시작했고, 중국의 부동산투자, 선박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한화증권 리서치 본부장 시절에는 한국 IB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리서치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중국 리서치를 시작한, 명실공히 중국 자본시장 분야에 관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다. 현재 네이버(NAVER) 증권 분야 ‘전문가 투자전략’ 란에 <안정적인 성공투자>라는 타이틀로 중국경제와 증시에 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데, 누적 조회수가 250만에 달하는 중국경제, 증시 분야의 최고 인기 칼럼니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