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7년 프랑스 남자, 조선 여자
1886년 12월 프랑스 수도 파리
“자네의 위험한 연애 행각에 대해서 한마디를 했으면 하는데.”
에릭 콜랭 드 플랑시 (Eric Collin de Plancy)는 오랜 친구인 미셸의 갑작스러운 말에 인상부터 찡그렸다.
“그게 무슨 말이지?”
그의 말을 알고 있으면서도 에릭은 눈살을 찌푸리며 모른 척으로 대꾸했다. 그러자 미셸이 입을 열었다.
“덴젤양에 대해서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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