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 시를 쓰면서
제1부 시 한 편
한 잔의 술이 주는 시그널
지렁이 꿈틀체
질경이
가을밤의 데생
버릴 수 없는 풍경
겨울 수도승
눈물을 써는 여자
그림자 로드킬
도박 예찬
변두리에 관하여
파도, 바다를 드러내다
바람 난 봉선화
모자에 대하여
봄의 언약
기다림
어느 놋그릇의 추억
다만, 상사화 이야기
줄장미
안부를 묻다
서로가 어깨를 기댈 때
늙은 검투사들
김장
겨울 산
석류의 연애기
이유 없는 반항
보리밭
파전
겨울밤
왜가리의 가을
토사구팽(兎死狗烹)
막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왜가리의 강
제2부 울 엄마와 장모님
풍년꽃
아름다운 도전
노복(老福)
자벌레처럼
시들지 않는 꽃
묵은 간장이 맛있어야!
우화羽化를 꿈꾸며
저승길 닦기
철없는 꽃
보물지도
엄마의 고추밭
택배
도리깨질을 하면서
묵은 생강의 시샘
떠도는 눈(雪)
올리 사랑
귀 밝은 달맞이꽃
사랑이 구리다
힘겨루기
어매 짬밥
아름다운 동거
산은 언제나 따뜻하다
제3부 아내와 나
그 여인, 화려한 음모를 꿈꾸다
우리 엄마 뿔나다
아내는 지금 통화중
꽃 가꾸듯이
아름다운 눈물
연리지
눈치
가난한 사랑 이야기
발 닦아주는 여자
가로등과 자전거
애정의 돌탑
희망의 계절
설경화(雪景花)
등나무 아래서 곤장을 맞다
7월 한낮
여왕의 남자
역전의 9회 말
설거지를 하면서
상추를 심다
격화소양(隔靴搔?)
아부지의 변증법
불면
여자 나이 오십을 넘으면
쉰 고개
어긋난 진실
작품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