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 권리의 이해 - IDG Tech Report
인터넷은 정보를 퍼뜨리는 전파자이자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의 역할을 한다. 한 번 기록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널리 퍼져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것이 인터넷의 속성이다. 그러나 대중에 공개되는 정보와 사적으로 간직해야 하는 정보의 경계는 생각보다 희미하다.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호가 주된 논의 주제로 부상한 지도 오래다. 잘못된 혹은 오래된 개인 정보를 지울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디까지, 또 어떤 방법으로 가능할까? 유럽연합 최고재판소가 검색 결과 삭제를 요청할 소위 ‘잊혀질 권리 및 삭제권’을 인정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잊혀질 권리’ 판결이 갖는 의미와 쟁점, 그 현황을 정리했다.
저자 : 한국아이디지
1964년에 설립된 IDG(International Data Group, Inc)는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97 개국에서 테크놀로지 미디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약200여 개의 신문 및 잡지, 460여 개의 온라인 미디어 브랜드가 IDG 그룹 안에 속해 있으며, 이외에도 컨퍼런스, 리서치, Lead-generation 솔루션,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벤처 캐피탈 등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로는 테크놀로지 분석 및 사업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IDC 및 3.7조 원의 펀드를 운영중인 IDG Ventures가 있습니다.
<주요내용>
잊혀질 권리란?
판결로 명확해진 3가지 쟁점
찬반 양론 : 개인의 프라이버시 VS 표현과 언론의 자유
구글은 잊지 않고 있다…”삭제 신청의 40%만 승인”
지워지지 않는 것들 : 잊혀질 권리의 예외 대상
국내 논의는 “현재 진행 중”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