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하고 치밀한 팀장 태경, 책임감과 형사 특유의 육감으로 움직이는 정호, 섬세하지만 단호한 주현으로 구성된 특수살인 전담반은 부족한 증거와 증인, 정황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채워나가며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피와 비명으로 얼룩진 가면이 벗겨지고 난 뒤 밝혀지는 진실은 늘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저자소개
저자 : 정희현
형사 추리물에서 사극 로맨스, 감성적인 단편까지 폭넓은 작품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작가. 퐁퐁 솟아나는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잘 써내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