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일본에서 가장 수익률 높은 공장 에이원 이야기
- 저자
- 우메하라 가쓰히코 저/양영철 역
- 출판사
- 지식공간
- 출판일
- 2011-08-10
- 등록일
- 2014-02-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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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70년 9월 오사카. 우메하라 가쓰히코는 "에이원 정밀"이라는 작은 공장을 세웠다. 그로부터 37년, 그는 연속으로 35%의 경상이익을 내오고 있다. '에이원 정밀'에서 생산하는 주력 상품은 자동선반의 부품인 '콜릿 척'이다. 이 콜릿 척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에이원 정밀이다. 몇 가지의 주요 부품만 생산, 거기다 소규모 공장인 이곳에서 이런 이익률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에이원정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짧은 납기이다. 에이원의 CEO인 우메하라 가쓰히코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 그가 말하는 기본이란 첫째 뒤처지지 않는 품질, 둘째 적정한 가격, 마지막으로 짧은 납기이다. 이 가운데 짧은 납기는 에이원정밀의 대명사가 될 만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에이원 정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이익에 집중한다. 불항에 투자한다."는 우메하라 가쓰히코의 경영철학을 배우게 되는 동시, 경영에서의 꾸준한 자기 철학 실천이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에이원정밀의 창업자. 석유파동·엔고불황·버블붕괴의 악재를 이기고 37년 연속 35%의 경상이익률을 거두었다. 2007년 에이원정밀을 일본 최고의 마치코바(동네 공장)로 키운 공로로 제9회 일본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 일본 기업가상 :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면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등의 걸출한 경영자들이 즐비하다.
목차
머리글 | "우메하라 씨, 비결이 뭡니까?"
1장 37년 연속 경상이익률 35%의 비밀
목숨걸고 기본을 지키는 회사
납기일로 승부를 걸다
일을 잘한다고 해서 이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37년간 가격을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
2장 경영자에게는 딱 1번의 결정이 중요하다
머리가 아니라 감각으로 판단하라
누구나 처음에는 바닥에서 출발한다
척박한 땅에서 긍정의 힘이 자란다
내 인생의 첫 번째 결정, 10년간 익혀온 기술을 버리다
내 인생의 두 번째 결정, 월 매출액보다 13배 비싼 첨단 기계를 구입하다
내 인생의 세 번째 결정, 캠 사업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해가 바뀌면 들녘에는 새로운 풀이 자란다
제 9회 기업가상을 수상하다
3장 경쟁력의 비밀, 짧은 납기
주문과 동시에 작업에 들어간다
공정관리가 따로 필요 없다
작업이 몰릴 때를 대비하여 공장을 여유 있게 운영한다
동기부여가 빠른 납기를 만든다
4장 이것이 이익을 내는 경영이다
차가운 돈이 아니라 뜨거운 마음을 주어라
주주가 아닌 사원 중심의 경영을 펼쳐라
월급은 연공서열로, 상여는 성과에 따라
회사 밖에서는 인사하지 않는다
경력자는 뽑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평사원, 조직은 따로 없다
직원을 관리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5장 기업의 의무를 잊지 말라
세금 납부를 싫어하지 않는 이유
마치코바로는 처음에 자스닥에 상장하다
모노즈쿠리의 부흥을 위하여
6장 나는 경영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인가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경영자는 직원을 끌어당기는 힘, 즉 구심력을 갖춰야 한다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독서로 하루를 열어라
당신의 성공은 누구의 덕인가
7장 모노즈쿠리의 부활을 위하여
중소형 제조공장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마치코바가 없으면 모노즈쿠리도 없다
중소기업끼리 가격경쟁을 벌이면 안 된다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메하라 재단, 사람을 남기는 삶을 꿈꾸며
기술의 맥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