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자고 가는 저 구름아 - 제1권
- 저자
- 박종화
- 출판사
- 대현출판사
- 출판일
- 2001-09-14
- 등록일
- 2013-03-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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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철령(鐵領) 높은 재에 자고 가는 저 구름아.
고신(孤臣) 원루(寃淚)를 비삼아 실어다가 임 계신 구중궁궐에 뿌려본들 어떠리.
조선일보에 5년여간 연재하는 동안 조선일보의 발행 부수를 폭발적으로 올려 놓았을 뿐만 아니라 연재가 끝나고 책으로 나왔을 때, 대한 민국 건국 이후 그보다 더 폭발적으로 많이 팔린 책이 없었다!!
(자고 가는 저 구름아)를 1961년 7월 25일字부터 朝鮮日報 紙上에 執筆하기 시작해서 이제 1965년 7월 15일字로 끝을 맺었으니, 햇수로 5년에 걸쳤고, 滿으로 따져서 4년의 歲月을 보냈다. 回數로 1,262回요, 原稿紙로 10,300여 장을 소비했다.
이 길고 긴 歲月에 우리의 歷史는 굽이굽이 물결치며 흘렀던 것이다.
저자소개
시인, 소설가, 평론가. 호는 월탄(月灘). 서울에서 태어나 1920년 휘문의숙을 졸업하던 해 문학동인지 (문우(文友))를 발간하면서 문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백조) 동인으로서 시·시론·단편소설·시극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글을 발표하였다. 초기에는 시인으로 활약하여 (흑방비곡) 등의 시집을 펴냈다.
193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역사소설가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서울신문사 사장, 예술원 회장 등을 지냈으며, 제1회 예술원상, 제1회 5·16 민족상 등을 받았다. 식민지 현실에서의 이상추구를 역사소설을 통해 실현하려고 하였으며 1960년대까지 다수의 역사소설을 남겼다.
지은 책으로 시집 (흑방비곡) (청자부), 소설 (여인천하) (금삼의 피) (다정불심) (월탄 삼국지) (임진왜란) (세종대왕) 등이 있다.
목차
사막(序幕)
난리
임해군(臨海君)
광해군(光海君)
터지는 분노(憤怒)
강아(江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