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 2
이지련의 장편소설. SADDY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목숨을 건 사랑, 알고 있으면서도 볼 수 없는 어두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저자는 현재 인터넷 웹디자너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협객기』가 있다. 그리고 PC통신과 인터넷상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 소설은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삶을 이어가야 하는 버려진 소년들의 이야기다. 그 소년들은 각자 아픔을 한 가지씩 가지고 있다. 동경하는 세계가 있으나 이루지 못하고 무한한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이 사랑을 만나면서 삶의 위로를 받는다.
저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회의를 느끼며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모순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꿈꾸는 사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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