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세상끝까지 걸어가고 싶다 - P&C휴먼스토리 2
“여성의 힘, 여성정치인의 매력”
- 여성정치인 매력 분석한 인물평전 나왔다. 박근혜, 강금실 휴먼스토리 출간 -
- 남성중심 정치, 서서히 변하고 있는 중
최근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총리 탄생이 말해주듯 여성정치인의 활약이 눈부시다. 제1야당 대표인 한나라당을 이끌고 있는 이도 여성이고,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도 여성이다. 과거에 비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할만한 변화다. 기존 남성중심 정치가 여성중심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한국사회의 대표적 여성정치인에 대한 인물평전이 ‘휴먼스토리’라는 시리즈물로 출간됐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그들이다.
- 기존 남성중심 정치에 대한 반감, 여성정치인에 대한 호감으로 나타나고 있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차기 대통령 후보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고,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도 당 지지도를 뛰어넘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정치인의 공통점은 물론 여성이라는 점이다.
휴먼스토리 두권은 구체적 내용은 다르지만 이러한 여성정치인에 대한 호감을 기존 정치에 대한 반감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기존 남성 정치가 보여준 힘을 바탕으로 한 대립정치는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한 포용정치를, 부정과 비리가 횡행하는 지저분한 행태는 깨끗한 정치인을 갈구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른 바 ‘올드 보이스 네트워크’에 대한 국민적 반감때문이라고 책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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