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20여편의 소설을 쓴 작가 이원호의 장편 소설이다. 책은 시베리아의 광대한 땅에 한민족의 새로운 영토 '고려리아'를 건설, 개척사이며 개척 소설이다. 러시아의 고려인, 중국의 조선족, 일본의 조선이, 남북한의 이주민을 대량으로 받아들인 '고려리아'. 독자들에게 한민족의 야망과 긍지를 심어주고 싶다는게 저자의 말이다.
저자소개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는 대중문학 작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천만 부에 이르는 판매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바람의 칼』『강한 여자』『보스』『무법자』『프로페셔널』『황제의 꿈』『대한국인』『유라시아의 꿈』 『히어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