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떠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몰라
- 저자
- 이다예 저
- 출판사
- 걷는나무
- 출판일
- 2019-07-01
- 등록일
- 2019-08-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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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행에 미치다』 조회수 폭발한 화제의 여행기
14개월 44개국 160개 도시를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대학 졸업을 앞둔 휴학생 이다예. 외고부터 미국 명문대까지, 치열하게 살아서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정답인 줄 알았던 모범생이었다. 휴학 기간 동안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이력서에 쓰기 좋은 경력을 쌓았으니 그대로 졸업하여 직장을 찾으면 되는 타이밍이었다. 그러나 복학을 앞두고 회의감이 찾아왔다. 인생에서 한 번도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한 기억이 없었다.
세계일주. 매번 장난스럽게 말했던 버킷리스트이지만 이번엔 진짜였다. 이다예는 평생 남들 따라 걷던 획일화된 길에서 우회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오랜 꿈을 찾아 세계일주를 떠났다. 전 세계 44개국 160개 도시를 여행했다. 1년을 계획했던 여행은 429일까지 길어졌다. 여행에서 돌아와 자신만의 다채롭고 충만한 여행기를 페이스북 『여행에 미치다』에 게시해 세계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저자소개
누가 봐도 모범생인 삶을 살았다. 열세 살 때 목표는 특목고 합격이었고 열일곱 살 때 목표는 명문대 진학이었다. 바라던 미국 UC버클리에 입학해서는 ‘3인분 인생’을 산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졸업을 앞두고 다른 동기들처럼 휴학하고 스타트업에서 이력서에 쓰기 좋은 경력을 쌓았다. 치열하게 살아서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정답인 줄 알았다. 뭔가 이상하다고 깨닫기 전까지는.
‘어차피 졸업하면 평생 일을 하게 될 텐데 왜 나는 이 소중한 시간을 일하는 데만 썼을까? 한 번쯤은 스펙이 아닌, 내 꿈에 투자해보고 싶어.’
세계일주. 매번 장난스럽게 말했던 버킷리스트였지만 이번엔 진짜였다. 전 세계 44개국 160개 도시를 여행했다. 1년을 계획했던 여행은 429일까지 길어졌다. 여행에서 돌아와 자신만의 다채롭고 충만한 여행기를 페이스북 [여행에 미치다]에 게시해 세계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인스타그램: @daye.sky.lee
페이스북: www.facebook.com/dayeskylee
목차
프롤로그
01 능동적 여행의 시작
준비만 하다가 여행은 언제 가?
처음에는 그럴 수 있어
보라카이에서 배운 흥정의 기술
생각보다 괜찮네, 카우치서핑
무언가를 좋아하면 여행은 특별해진다
도시의 재발견
가능한 한 느리게 이동할 것
시베리아와 사우나
갑자기 분위기 바둑
위험한 나라, 안전한 나라
처음 본 사람에게 속마음 털어놓기
여행의 기술①_카우치서핑 ‘잘’하는 방법
02 비로소 던지는 질문
어차피 평생 일할 거라면
다른 삶이 있는 줄도 모르고
아픔을 기억하는 저마다의 방식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그런 나라는 없어요
영화 보러 갈래?
나의 가이드는 노숙자
무일푼 물물교환으로 영국을 건넜을 때
여행자의 행운은 이렇게 갑자기
자존감이 여행에 치는 영향
모로코는 어슬렁어슬렁
평범한 투어, 특별한 사람들
여행의 기술②_밀고 당기는 흥정의 묘미
03 완벽한 여행이 아니더라도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분실물 센터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내가 도착한 에티오피아
누구나 나만의 지도를 그릴 수 있다
이 버스로 말할 것 같으면
여행자의 물욕
슬럼가에서
세계여행 중에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보내는 방법
경험치가 10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도 휴가가 필요해
이틀간 멈춘 열차 안에서
캣콜링 수난기
순식간에 행복해지다
아만다의 간이 미용실
온 우주가 나를 돕는 날
여행의 기술③_저예산 여행을 떠난다면
04 길 위의 가능성
엄마는 내게 ‘부럽다’고 했다
이거 인종차별 맞죠?
하나도 궁금하지 않았다
잘 쓴 메시지 하나로 충분하다
오래도록 그리울 풍경
이게 뭐라고
나를 환영하지 않은 관광지
세상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호스텔
다크투어리즘을 아시나요
왕자님의 이름은 프린스
흉터
WAY BACK HOME
여행의 기술④_어디가 가장 좋았어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