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장의 마음
- 저자
- 김일도 저
- 출판사
- 북스톤
- 출판일
- 2019-06-12
- 등록일
- 2019-08-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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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특별한 식당을 만드는 사장의 한결같은 마음해답이 아닌 조언이 절실하다면?자영업자 700만 명 시대, 오늘도 크고 작은 가게에서 수많은 사장들이 문을 열고 문을 닫는다.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장사 잘하는 법을 다룬 책은 많은데, 어째서 사장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은 없을까? 해답이 아닌 조언이 절실한 사장이 들춰볼 만한 책은 없을까?『사장의 마음』은 초보 사장에서 중급 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 사장에게 필요한 경영의 팁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외식업체 ㈜일도씨패밀리의 김일도 사장. 저자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당신만 힘든 게 아니에요’라고 토닥이면서, ‘성공한 젊은 사장’ 이면에 있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아울러 맛있는 가게에서 ‘또 오고 싶은 가게’로 발돋움한 비결과 현장을 다니며 기록한 ‘사장의 메모’ 등 경험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꿀팁까지 덧붙인다. 자신의 가게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장이나 현업의 사장은 물론, 외식업계의 종사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손님을 대하는 마음’, ‘직원과 나아가는 마음’, ‘일을 이끄는 마음’, 그리고 ‘성장하는 마음’을 통해, 장사를 막 시작했을 때 자기 자신이 듣고 싶었던 실제 장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다른 사람에게서 정해진 답을 찾는 게 아니라 바로 내 안에서 답을 건져 올리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사장의 마음』은 ‘이렇게 하면 대박집이 됩니다’를 가르쳐주는 성공 교과서가 아니다. 다만 하루하루 손님을 맞이한 이야기, 직원들과 나눈 마음, 내 가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까 하는 고민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이렇게 쌓인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손님과 직원, 외식업 종사자들과 사장,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까지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어머니가 하시던 가게를 잠깐씩 돕다 본격적으로 음식장사에 발을 들여놓았다. 돌아보니 어느덧 음식과 외식이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호기롭게 세계정복을 꿈꾸며 시작했지만 장사란 한 명의 누군가와 진심을 나누는 것임을 깨닫고,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식당을 만들어가고 있다.
㈜일도씨패밀리 대표. 2010년 ‘소문난 곱창’을 시작으로 장사에 뛰어들었다. 그 후 일도씨닭갈비, 일도씨곱창, 일도씨뚝불, 일도씨찜닭, 이스트빌리지 서울, 내일도두부 등 자신의 색깔이 묻어나는 브랜드를 차례차례 탄생시켰다. 현재 국내외 8개 브랜드, 16개 매장을 직접 운영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 어느 날 갑자기 사장이 되었다첫 번째 생각, 손님을 대하는 마음“여긴 부추무침 안 주잖아요!”‘일정한 맛’을 하루하루 쌓아가는 일한 끼 식사에 어느 정도 힘을 주어야 할까오픈하는 순간, 백지가 펼쳐진다손님은 왕이 아니다컴플레인에는 일단 사과부터?일관되게 그러나 유연하게더 싸게? 더 값어치 있게!박리다매가 정답? 시대는 변한다그래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적절함에 대하여우리 가게가 대박집이라고?흡수율은 높아지지 않는다트렌드를 알면 오래 살아남을까?손님을 붙잡는 것은 현수막이 아니다잊히는 순간 망한다가성비란, 평범한 이들을 위한 작은 사치잘되는 가게에는 온기가 있다사장의 메모두 번째 생각, 직원과 나아가는 마음내 마음이 부끄러웠던 순간오픈 날 매장에 가지 않는 이유채용할 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다성장에 필요한 근육회사를 위해 불태우지 말라‘나는 크게 될 거야’직원들의 보폭은 모두 다르다“그랬구나, 힘들었겠다”“드릴 말씀이 있는데요”공정과 공평 사이의 진심개미군집에는 관리자가 없다말해놓고 사라지는 사장은 안 된다사장의 비전, 직원의 비전시대에 맞는 경영성공하는 조직은 주인공이 많은 조직그가 처음부터 그렇게 까칠했을까?직원들에게 미래를 빚지지 말라퇴사자의 문자메시지왜 그들을 바꾸려고 했을까지금은 ‘견뎌야 하는’ 때가 아니다사장의 메모세 번째 생각, 일을 이끄는 마음프랜차이즈화를 고민할 때 해봐야 할 질문들‘이 가게가 있어서 정말 좋다’“일도씨는 좋겠다, 구인이 잘돼서”처음 온기가 들어오는 순간모두 예술가가 만든다작품과 제품 사이2호점 내야 할까?성수기의 일, 비수기의 일모든 식당에 통하는 필살기는 없다가장 먼저, 음식음식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인생을 걸면 실패하는 이유브랜드가 된다는 것사장의 메모네 번째 생각, 성장하는 마음일상을 예술적으로 사는 법초보 사장이 중급 사장이 되려면주인의 취향을 아는 손님가게 경영 이전에 자기경영작은 일에 유독 힘들어질 때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정하는 일외면하지 말고 직면하자미세먼지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보통다움언제까지 힘들게 일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동행한다는 것만으로 결과를 요구할 수 있을까?마음 근력 키우기순간을 잃지 않는 경영자“서나서나 하소”김일도가 최고라고 자부하는 것나를 완성하고 회사를 완성해가는 과정꿈은 나를 이끌지만 욕심은 나를 병들게 한다다시 ‘나’로 돌아와야 한다대부분의 결정은 틀렸다, 그러니…사장의 메모에필로그 | 모두 그 과정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