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산문시
『천사와 산문시』는 1930년대 종합문예지 ‘사해공론(四海公論)’에 발표되었던 작품으로 도시 속의 인간적 삶을 통해 잃어가는 또 다른 삶에서 탈피하여 욕심과 사랑의 양면적인 두 갈림길에 혼돈하는 대립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속에서 고민하는 욕망의 인간 심리적 아름다움을 드러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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