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려웠던 경제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저자
- 가미키 헤이스케 저/이성희 역/김종선 감수
- 출판사
- 팬덤북스
- 출판일
- 2020-05-29
- 등록일
- 2020-10-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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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상생활에서 문득 이런 의문이 생긴다면, 이 책을 읽어라!
손해 볼 줄 뻔히 알면서 주식 투자하는 이유는 뭘까? 화장실 소변기 안쪽에 왜 파리가 그려져 있을까? 쓸데없다고 생각한 메시지가 왜 행동을 자극할까? 아울렛 매장의 할인율은 대체 믿을 만한가? 고가 화장품의 원가는 얼마일까? 한 번도 당첨되지 않는데, 왜 사람들은 복권을 매주 살까? 청량음료의 가격은 왜 제각각일까? 상품권, 과연 남는 장사인가? 1+1은 이득일까? 월세가 나을까? 집을 사는 게 나을까? 주택 연금 과연 득이 되는 걸까? 포인트 카드, 대체 이득이 되는 건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왜 일어날까?
인간은 태어나고 나이가 들면 학교에 다니고,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을 다니고,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그리고 자식을 낳고, 그 아이가 크면 교육을 시키고, 가족과 평온하게 살 집을 마련하고, 국가에 세금을 낸다. 이렇듯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동시에 경제적 동물이다. 경제적 동물로서 인간의 삶은 경제라는 틀을 떼놓고 결코 설명되거나 규정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경제 원리와 사례를 경험하면서도, 그 경제를 잘 의식하지 못할뿐더러 경제를 어렵게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경제’를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고 알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앎으로써 ‘경제’를 이해하고 현명한 행동을 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세상이 돌아가는 경제적 구조, 부의 이면, 신기한 경제 역설, 소비와 공급의 메커니즘, 부동산 소유의 양면성, 일상생활에 대한 소비 트릭 등 다양한 경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서 당신의 경제학적 시야를 크게 넓혀줄 것이다.
저자소개
부유층를 상대로 ‘해외투자 간담회’ 개최, 금융ㆍ외환ㆍ부동산 투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투자 컨설턴트와 경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경제, 투자, 마케팅, 부동산 관련 강의와 책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재미있게 잘 이해되는 최신 경제의 구조』, 『재미있게 잘 이해되는 세계 경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코틀러 이론』, 『알아 두고 싶은 돈의 상식』, 『거리의 담배 가게는 왜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걸까?』, 『돈을 벌기 위한 투자학』, 『직장인들을 위한 안심 부동산 투자』, 『20대에 자산을 만드는 책』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때론 인간은 비합적인 행동이 경제적이라 생간한다
2. 프레이밍 효과로 행동경제학을 풀어낸 ‘넛지 이론’
3. 메시지로 바뀌는 인간의 행동심리
4. 무의식을 계속 자극 하라 : 프라이밍 효과
5. 귀에도 소비 감섬이 달렸다 : BGM효과
6. 아울렛 매장의 할인 공세는 ‘현명한 꼼수’다
7. 색깔이 인간의 행동 심리를 자극한다?
8. 원가가 아주 저렴한 화장품이 고가에 팔리는 비밀은?
9. 한 번도 당첨 안 되는데도 사람들이 매주 복권을사는 이유?
10. 원가율이 40%가 넘어도 적자가 나지 않는 구조
11. 청량음료 가격은 왜 2배나 차이 나는 걸까?
12. 서서 먹는 메밀국수 가게의 국수는 왜 저렴한 걸까?
13. 상품권 판매점의 수익구조는 어떻게 책정되는 걸까?
14. 고객이 100명 이상 필요한 세탁 대리점
15. 핸드폰 통신료는 왜 이렇게 비싼 걸까?
16. ‘선술집’은 어떻게 수익을 내고 있을까?
17. ‘남성 정장 1+1 세일’은 가게에 이득이 많다
18. 저가 항공 이용의 양면성
19. 라면 전문점의 비용 절감은 바로 스프에 있다
20. 자가 소유 주택과 임대 주택, 어떤 것이 이득일까?
21. ‘생명보험’은 어디까지 필요할까?
22. 도시생활에서 ‘자차 보유’는 낭비 덩어리일까?
23. 미래형 연금으로는 미국의 제로 쿠폰채가 흥미롭다
24. ‘35년 임대수익 보장’이란 말에 안심해서 맨션 경영을 하는 어리석음
25. 주택연금으로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26. ‘교육비’ 과다 투자는 빈곤 노후로 가는 지름길
27. ‘고수입’ = ‘행복’이라고 할 수 없는 수수께끼
28. 세금을 안 내는 직장인이 되는 방법이 있다!
29. 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전쟁을 일으킨 걸까?
30. 왜 포인트 카드를 보급한 걸까?
31. 왜 생활보호 지급 총액은 점점 인상되는 걸까?
32. 왜 연간 임대수익이 7천만 엔인 집주인은 위험할까?
33. 왜 일본은 엔 강세를 경계하고 엔 약세를 환영할까?
34. 왜 일본의 GDP는 주춤하고 있을까?
35.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왜 일어나는 걸까?
36. 왜 공실이 눈에 띄는 낡은 맨션들이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걸까?
37. NPO법인인데 수익을 내는 걸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