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처음에는 한 주먹이 될까 말까 작고 볼품없던 하얀 강아지 `레오 아인슈타인 워니`. 까맣고 동그란 두 눈을 깜찍한 무기로 내세우며 발짓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연약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믿음직한 친구로 항상 우리 곁에 머무는 강아지 `레오`의 사랑과 모험을 담은 성장 스토리이며, 일상과 가족의 의미,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사랑 또는 행복에 관한 자기계발서이다.
저자소개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여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참사를 지냈다. 1980년 한국경제신문사에 입사하여 문화부 기자, 차장, 부장을 거쳤다. 뒤늦게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과 서울대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을 마쳤다. 1995년 제12회 최은희 여기자상을 받았고, 2006년 관훈클럽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 현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삼성복지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가 경쟁력이다), (맛있는 인생), (공주를 키워주는 회사는 없다), (가방 속에서 벗어나기 - 흰 강아지 레오)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나를 말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등이 있다.
목차
내 이름은 `레오 아인슈타인 워니`
꾀죄죄하고 볼품없던 과거
운명의 갈림길
신통한 강아지 탄생
바깥나들이의 조건
산 넘고 물 건너
가방의 유혹
이유 있는 분풀이
시들해진 일상
큰일 났어요, 아파요
천천히 나아도 괜찮아
마음은 눈에 안 보여요
내가 우울한 이유
눈앞의 고기
칭친의 힘
변신
원화는 걸 얻으려면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월요병
사춘기
질투
방황의 날들
불똥이 튀다
집을 나서다
길을 잃고 헤매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기막힌 우연
굴러온 돌의 설움
텃세와 눈칫밥
결심
기억의 퍼즐
친구를 만나다
혼자가 아니야
사랑인가
아름다운 시간
결단을 내리다
익숙한 냄새를 맡다
눈물의 이별
집으로
저자 후기 / 박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