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물검역소
조선시대 제주도, 임금의 명을 받아 진귀한 서역만리의 신문물을 살펴보는 기관이 생겼으니 이름하야 ‘신문물검역소’. 마침 제주도에 당도하여 귀화한 네덜란드인 박연까지 스카우트하니 조선 최고의 얼리어답터 관청으로 손색이 없네! 하지만 그들이 밝혀낸 신문물의 용처는 듣기만 해도 포복절도! 임금이 하사한 코길이(코끼리)까지 어르고 달래야 하니. 오늘도 신문물검역소는 요란법석, 왁자지껄, 신통방통! 새로운 스타일의 유머와 서스펜스가 경쾌하게 휘몰아친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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