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는 날에
시인 유수의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문예지 서정문학에 시 (눈물꽃) 등이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시집이다. 추억과 안녕으로 나누어 사랑에 대해 시로 노래하고 있다. 삶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마음 속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임을 일깨운다.
저자이자 시인 유수는 1972년 부산 출생으로 서정문학에 (눈물꽃) 외 2편이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한국 서정문학 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부 추억 -
그대와 나의 사랑은
사랑함으로
사랑함으로.2
소나기
민들레
추억
추억.2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그립지 않은 날까지
그대로 인해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추회
가시나무새
너를 보내며
내 가슴에 너를 둔 나는
기다림
사랑은
사랑은.2
사랑은.3
사랑은.4
어떤 날
또다시 그리움
그대여
그대여.2
정, 사랑보다 깊은
바람 부는 날에는
그대 이름 부르면
그대 이름 부르면.2
- 제2부 안녕
사랑하니까
시월애
강가에서
강가에서.2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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