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배낭여행 싸싸싸

배낭여행 싸싸싸

저자
김대진
출판사
넥서스 BOOKS
출판일
2013-07-02
등록일
2014-09-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6M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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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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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구촌 친구 집에서
공짜로 숙박하는 생활체험 세계여행
싸게! 싸가지 있게! 싸라, 짐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로 공짜 숙소, 공짜 밥을 챙기며 다니는 깨알 노하우
무조건 돈 안 쓰는 여행은 싼티 작렬. 세계 친구를 만들며 우정을 베푸는 노하우
이것저것 재지 않고 짐부터 쌀 수 있는 속편한 여행 마인드
와 함께
- 숙박비 0원으로 여행하기
- 현지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기
-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 찾기
“하룻밤만 공짜로 재워 줄래?”
세계 곳곳, 생면부지의 친구 집 문을 두드리는 ‘카우치서핑’ 요청 메시지다.
카우치서핑 사이트에서 원하는 호스트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호스트가 수락을 하면 온 세상이 편히 지낼 수 있는 ‘친구 집’이 된다. 가이드북에 나오는 추천코스만 ‘찍고’ 돌아오는 ‘관광’은 이제 그만! 카우치서핑으로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는 진짜 ‘여행’을 해 보자. 공짜 잠은 보너스, 운이 좋다면 지역 전문가인 호스트에게 가이드도 받을 수 있다.
■ 내용 속으로
이 책에서는
실제로 ‘카우치서핑’을 이용하여 단돈 600만원으로 6개월 간 유럽 전역을 일주한 저자가 생생한 체험기를 통해 배낭여행과 카우치서핑 노하우를 전한다.
한번 상상해 보자.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두 팔 벌려 나의 방문을 환영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207개국, 480만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여행자 커뮤니티 카우치서핑(CouchSurfing)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 국내에는 이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이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이 단어 카우치서핑. 뭔가 어렵고 거창해 보이지만 그 말을 뜯어보면 조금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13쪽
카우치서핑은 무료인가요? 카우치서핑은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다. 카우치서핑은 스스로를 ‘사회적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최근 미국 내에서 여러 가지 법적 조건에 의해 비영리조직으로 분류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카우치서핑은 조직의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국의 비-코퍼레이션(Benefic corporation)의 일원이기도 한 카우치서핑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 카우치서핑의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으니 마음이 움직인다면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다.
-15쪽
이탈리아에 한국의 민간요법을 전파하다
내가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민간요법이라고, 급체를 했을 때 등을 두드리고 손가락 끝에서 피를 내면, 속에 막혀 있던 음식이 내려간다고 알려 주었다. 처음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더니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려달라고 했다. 자기들도 나중에 급체를 하는 일이 생기면 한번 도전해 보겠다면서 말이다. 나중에는 나를 카우치서퍼로 받아서 이런 광경도 보았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다들 깔깔거렸다. 실과 바늘, 그리고 급체한 내 몸으로 이렇게 모두가 즐겁다니, 왠지 좀 뿌듯했다. 그나저나 한국의 민간요법을 이탈리아 밀라노에까지 전파하다니. 카우치서핑, 대단하다!
-165쪽
카우치서핑, 안전하게 하기
카우치서핑이 두렵다면 아마 ‘안전’에 대한 걱정 때문일 것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카우치서핑을 추천할 때 대부분 안전을 먼저 염려한다. (중략) 카우치서핑은 크게 5가지의 안전에 관한 정책을 통해 운영된다. 핵심을 짚어 보자면 카우치서핑 내에서의 안전은 스스로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우치서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이것처럼 부담스러운 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카우치서핑에서 정해 둔 안전 수칙을 잘 읽어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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