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박병준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철학과 교수다.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수련감독이자 회장이다. 가톨릭대학교 신학과에 입학, 이후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에 입회해 사제 서품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교에서 석사학위, 리첸티아투스와 교황청립 로마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해석학회와 한국가톨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철학적 인간학, 해석학, 존재론, 실존철학, 철학상담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아픈 영혼을 철학으로 치유하기: 철학상담을 위한 공감적 대화와 초월기법』(공저, 2018), 『철학과 상담 3: 철학상담 방법론』(공저, 2018), 『철학과 상담 2: 죽음 그리고 자살』(공저, 2015), 『고령화 사회를 위한 행복의 인문학』(공저, 2015), 『Anthropologie und Ontologie』(1999) 등의 저서와 “불안과 철학상담”, “철학과 철학실천”, “해석학과 존재론” 등의 논문이 있다.
김세서리아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다. 캐나다 사이몬 프레이저 대학 포스트닥터 펠로우, 성신여자대학교 연구교수, 이화여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트 유학의 관점 하에서 유학과 현대 윤리학, 페미니즘이 만날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임당, 하이테크놀로지를 만나다』(2014), 『공자, 페미니즘을 상상하다』(2010), 『동양여성철학에세이』(2005) 등이 있다. 공역으로 『권력의 정신적 삶』(2019), 『여성주의 철학』(2005) 등이 있다. 그 외 다수의 동양철학과 여성철학 관련 공저 및 연구논문이 있다.
신승환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대학교와 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하이데거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하이데거학회 회장과 가톨릭대학교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형이상학과 탈형이상학』(서광사, 2018), 『행복과 삶의 해석학』(커뮤니케이션북스, 2017), 『해석학 ? 새로운 사유를 위한 이해의 철학』(아카넷, 2016), 『철학, 인간을 답하다』(21세기 북스, 2014), 『지금 여기의 인문학』(후마니타스, 2010),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성찰』(살림, 2003) 등이 있다.
이진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다. 연세대 신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철학)을 졸업하고, 2004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독일 근현대철학으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강대 철학연구소 상임연구원과 경희대 철학과 연구박사를 거쳐 2011년부터 경희대에 재직 중이다. 2012년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에서 철학상담수련감독 자격증을 받았고, 이 학회 제도이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상담치료적인 철학교육 방법론과 철학상담의 방법론을 ‘실존현상학’을 중심으로 연구하면서 후진 양성과 상담 활동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등학교 철학』(공저, 2017),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공저, 2015),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공저, 2014), 『철학수업』(강순전·이진오, 2011),『야스퍼스와 사유의 거인들』(공저, 2010) 등이 있다. “하이데거, 야스퍼스 그리고 랭의 실존현상학적 정신증 연구”(2019), “철학상담 교과과정 연구”(2010), “칸트에 있어서 지식과 믿음의 갈등”(2006)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정현석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 연구강사다. 파리4-소르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가톨릭교리신학원,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충북대학교 등에 출강한 바 있으며 연세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박사후 연구과정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연구교수로 재임했다. 13∼14세기 서양 중세와 르네상스 인간학, 영혼론, 천사론, 그리고 서양 중세의학사 및 중세 아랍 철학이 연구 관심분야로 저서로는 『Coexistence and Cooperation in the Middle Ages』(공저, 2014)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 vs 갈레노스: 고대 생명발생론의 중세적 수용과 변용 ? 13세기 실체적 형상의 단/복수성 논쟁에서 중세의학의 역할”(2019), “13세기 중세 영혼론의 맥락에서 본 단테의 영혼 이해”(2019), “천사와 지성체: 신학과 철학의 사이에서”(2015), “<꾸란>의 내세관을 통해본 사후 영혼의 존립 가능성”(2012) 등이 있다.
최성환
중앙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독일 본(Bonn)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해석학회와 한국현대유럽철학회 회장을 지냈다. 주로 낭만주의 해석학, 철학적 해석학 그리고 다문화주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철학오디세이 2000』, 『오늘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 등의 공저를 펴냈고, 옮긴 책으로는 니체 전집에 속하는 『유고(1880년 초-188년 봄)』, 『오늘날 연대란 무엇인가』, 『철학적 해석학입문』, 『행복의 철학사』, 『현상학의 지평』, 『철학의 본질』, 『현대해석학의 지평』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딜타이 철학에서의 심리학적 연구의 의의”, “음악작품과 해석”, “방법과 진리”, “해석학과 수사학”, “해석학에 있어서 자연의 문제”, “상식의 정의”, “해석학과 마음의 문제” 등이 있다.
홍경자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HK교수이자 생명교육융합대학원 조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야스퍼스와 짐멜의 비극적인 것의 개념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수련감독이자 교육이사로 활동하면서 삶과 죽음과 관련된 철학상담의 이론정립과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살자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철학상담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아픈 영혼을 철학으로 치유하기: 철학상담을 위한 공감적 대화와 초월기법』(공저, 2018), 『철학 II: 실존조명』(공역, 2019)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자살자 유가족의 ‘수치심’에 대한 철학상담적 고찰”(2020), “철학상담적 관점에서 고찰한 자살자 유가족의 ‘죄책감’ 문제”(2020), “자살에 대한 실존론적 해석과 철학상담: 야스퍼스의 자살론을 중심으로”(2019), “자살자 유가족을 위한 애도의 철학상담”(2019), “불행을 극복하는 삶의 예술의 철학과 개인법칙: 짐멜의 생철학을 중심으로”(2016), “실존철학의 죽음이해”(2013) 등이 있다.
홍준기
서울대 법과대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 연구소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상대학교 학술연구교수 및 차의과학대학 임상미술치료학과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정신분석 및 정신건강, 현대철학, 정치, 경제사상 및 복지국가 이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과 사회적 국가: 분배문제를 경제학의 중심으로』(2016),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2016), 『헬조선에는 정신분석』(공저, 2016) 등이 있고, 현대사상과 정신분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