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체육학자
이 책은 우리 체육학자를 알아본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체육학자는 체육인문학자이다. 그들은 순수한 학문적 호기심에서 체육의 근원적인 문제를 고민했다. 이들은 선배 학자에게 배운 것을 있는 그대로 후학에게 전달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나름대로 배우고 소화해서 자기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였다. 글쓴이가 가까이서 지켜보고 책을 통해서 만나고 배웠던 학자들이다. 글쓴이에게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었던 학자들이기도 하다.
우리 체육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생각하고 생활했던 것들이 쌓여서 우리 체육이 된다. 그러므로 일상 속의 신체활동, 체육에 관한 생각이 하나로 뭉쳐 큰 생각이 되고 그것이 이론이 되고 현실이 된다. 그 현실을 학문적으로 탐구하고 정립한 것이 우리 체육(학)이다. 우리 체육은 우리 땅에서 체육을 고민했던 사람들의 생각이 만들어 낸 것이다.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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