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직장생활 38년, 인생 이야기

직장생활 38년, 인생 이야기

저자
강찬구
출판사
카멜팩토리
출판일
2022-07-01
등록일
2022-10-31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39M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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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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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글은 1978년 팔 월부터 2020년 사 월까지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일했던 어느「은행원」 이야기다. 은행 여러 지점과 국제부, 여신심사부에서 일어났던 은행의 속살과 엔피엘 등을 다루었던 실제 이야기다. 또한 십 대 후반에서 예순까지, 일하며 사랑하며 걸어왔던 작은 인생 이야기이다.



고3 주산 대리시험 사건 때문에 가치관이 바뀌고 미생에서 은행원으로 되어가는 과정이 첫 부분이다.



제2부는 햇병아리 은행원의 이십 대 젊은 날, 1980년대 이야기다. 은행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입대와 복직, 로컬 교환 때 기자 사건 등. 그리고 첫 지방 근무인 울산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책임자 시험, 운전면허증 등 이야기다.



제3부는 1990년대다. 개인으로나 국가적으로 아주 다이내믹했던 시기였다. 국제부 근무 시절 국제금융 등 연수와 외환 딜링, 하와이 연수 두 달 체류기다. 하와이에는 8개의 섬이 있는데 일반 관광객은 6개 섬만 갈 수 있다. 그 섬을 모두 둘러보았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방문기다. 그리고 영업점 부도 사건, 싱가포르 세계화 연수, 졸업시험에 대한 소회다. 전대미문의 IMF 사건으로 은행 직원 3분의 1 이상이 직장을 떠나고, 수십 개의 지점이 폐쇄된다. 또 퇴직금 중간 정산으로 두 번이나 참여했던 우리사주가 몽땅 휴지가 되어버린 가슴 아팠던 이야기이다.



제4부는 뉴밀레니엄 시대 2000년부터 10년간 이야기다. 지점에서 당좌 교환 결제 때문에 십년감수한 일, 창구 응대 1위, 치열한 실적 전쟁, 골프, 대출 심사 이야기다. 또 직장인이라면 한두 번 겪을만한 승진에 대한 탈락과 단상이다. 영업점의 엔화 환전 사건, 진심은 통한다는 경험, 주말 부부의 어려움, 퇴직 이야기다. 하프타임 때 신비의 나라 인도 방문기와 청계천 변 거닌 이야기다.



제5부는 저축은행에서 2020년까지 경매와 엔피엘, 기업회생 등을 다뤘던 이야기다. 또 아버지학교, 이스라엘·요르단 성지 순례, 나고야 가족 여행기다. 마지막으로 은행원 시계가 멈췄다.



은행원의 작은 조각배 같은 삶의 이야기이지만 누군가에게 공감이 되고,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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