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읽는 한국문학 시리즈로 작가 이갑용(이무영)의 대표 문학 단편 작품중 두훈시 또 하나의 위선 만보노인을 수록했다. 이갑용(이무영)은 농민문학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작가였으며 건실한 문학작품을 완성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던 작가였다. 특히 농민소설에 바친 열정은 당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작가 이갑용(이무영) 1908년 1월14일 충북 음성에서 출생했다. 1925년 세이죠오 중학 재학 중 일본 작가 카토오의 문하에서 수업을 받았다. 22세에 귀국하여 소학교교원 잡지사 신문기자로 활동했다.1928년 장편 의지없는 영혼 을 출판했고 1933년 구인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1945년 해방 후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했고 1955년 한국자유문학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1960년 4월21일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