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공무원이 되었다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지침서
▶ 공무원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이 책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누구나가 한 번쯤은 겪어보거나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수필 책입니다. ‘왜 이렇게 공부하는 게 힘이 들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이 책의 필자는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한 명의 학생으로 보이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많은 걱정과 불안 속에서 하루를 겨우겨우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별로 인해, 혹은 가족 아니면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힘듦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고 자그마한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기에 짊어야 할 무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음에도 그럴 수 없는 상황. 이 책으로 인해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혹은 친구들은 주변의 수험생이 아무 걱정 없이 공부하는 것처럼 보여도 각자의 수험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 ‘아, 수험생이 편한 마음으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구나!’를 느끼신다면 젊은 세대들과 한층 더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 공시생이다!
다른 사람 눈에는 꿈 없는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남들이 하기에 그저 따라 하는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백수를 즐기기 위한 핑계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내면을 살펴보면 누구나 꿈이 있고, 또 자신만의 길이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누구보다 빠르게 공부를 시작하고
밥을 먹을 때나 이동하는 순간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꿈이 없고 그저 남들을 따라만 하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한 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을까?
공시생은 (빌 공)시생이아니다. (바칠 공)시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꿈을 이루는 우리는 공시생이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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