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1년 채용 트렌드의 지각 변동에 대비하라!
취업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2020년에 대졸 신입사원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기업이 코로나19 이전(8.7%)보다 두 배 이상(19.4%) 늘었다. 많은 기업이 채용 계획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서 고용 절벽에 내몰린 취준생들은 전례 없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는 이제 우리의 일상을 넘어 채용시장의 판도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채용의 판’이 완전히 뒤집힌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구직자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채용 트렌드를 숙지하고 있어야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커리어 코치이자 채용 전문가인 윤영돈 저자는 《채용 트렌드 2021》에서 다년간의 취업 현장 경험과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흐름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국내외 채용 동향과 함께 소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인들은 이미 재택근무와 리모트 워크를 병행하면서 일과 가정을 통합하였고, 주요 대기업들은 공채 대신 수시·상시채용으로 화상면접을 통해 직원을 선발하는 중이다. 또한 멀티커리어리즘 시대가 되면서 여러 가지 직업을 통해 다양한 기회가 생겨나고 있기도 하지만, 취업을 앞두고 있었던 Z세대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상황이다.
채용 트렌드는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인 특성이 있다. 취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채용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것도 있지만 취업 이후에도 채용시장의 흐름을 계속 주목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고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상은 계속 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해야 한다. 그러자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채용 트렌드를 통해 코로나가 바꾸는 세상을 계속 주시하면서 앞으로 새롭게 일어날 변화를 예측하고 지각 변동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국내에서 손꼽히는 커리어코치, 현재 윤코치연구소 소장이며,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취업준비생과 인사담당자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HR 전문가로서 한국능률협회 전임강사, 러너코리아 면접관 교육 강사, 한국생산성본부 강사 등을 거쳤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가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한국의 책’으로 선정되어 중국어로 번역되면서 30대에 과감하게 독립했다. 국내 최초 취업컨설팅업체 하우라이팅 대표 컨설턴트, (주)비즈폼 부설 연구소장, (주)유니드파트너스 평생교육원 원장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KPC)로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대기업과 노동부, 산업인력공단,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정부 기관에서 1,500회 이상 강연을 했으며,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초청 강사, 단국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초빙교수, 성신여자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겸임교수 등 대학에도 출강하고 있다. MBC 특별생방송 〈실업 극복, 희망을 추천합니다〉, EBS 〈직장인 성공시대〉 등에 전문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채용 트렌드 2020》,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자소서 & 면접 마스터》, 《강사 트렌드 코리아》, 《터닝 시프트》, 《독습》, 《글쓰기 신공 5W4H1T》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Part 1 Why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Part 2 What 코로나로 바뀐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Trend 01 상시채용 : 채용의 주기가 달라진다
Trend 02 비대면 채용 : 채용 생태계의 변화
Trend 03 화상면접 : 새로운 면접의 형태
Trend 04 랜선 라이프 : 랜선으로 깔리는 채용문화
Trend 05 워라인 : 직장과 가정이 통합된다
Trend 06 멀티커리어리즘 : 여러 직업의 시대가 온다
Trend 07 젠지 세대 : 디지털 네이티브의 채용시장 등장
Trend 08 헬릭스 경영 : 애자일의 새판 짜기
Trend 09 프라이빗 이코노미 : 개인 취향의 시대
Trend 10 시니어 노마드 :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는 신중년
Part 3 How 업종별 채용 트렌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