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1박2일
나오시마 1박2일은 예술의 섬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일본 나오시마에 다녀온 저자의 기행문이다. 여행 안내서라기 보다는 여행 수필집에 가깝다. 나오시마는 작은 섬으로 원래 어촌이었다. 한국의 다도해처럼 섬이 수천 개나 되는 청정해역에 자리하고 있었다. 한 때는 제련업의 발달로 산업화과정을 겪으며 성장하기도 했으나 제련업으로 인한 폐기물이 쌓이자 섬은 황폐해져만 갔다. 이런 섬을 주민이 노력하고 한 기업이 땅과 집을 매입하여 공공미술 현대미술로 채우며 다시 살려낸 이야기이다. 특히 버려진 집 오래된 집을 사서 예술가에게 맡겨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이런 관광지에 가서 여행객으로서 느끼고 체험한 1박2일 주말여행을 글과 사진으로 구성했다. 안도 다다오의 뮤지엄도 2013년 봄 문을 열어 나오시마는 예술의 섬으로 자리를 굳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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