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자이자 정치학자 정흥모의 『이십 대의 모놀로그』. 지금의 이십 대뿐 아니라 이십 대가 될 십 대와 소통을 꾀하는 에세이집이다. 1980년대에 이십 대를 살아온 저자의 독백이다. 이십 대의 아픔과 사랑과 정의와 분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십 대로서의 시간은 남은 삶의 추억일 뿐 아니라 나침반임을 일깨운다.
저자소개
목차
표지 속표지 책머리에서 차 례 Ⅰ … 기독교 애가 한 사람의 예배모습 초신자(草信者)에게 또 다른 가롯 유다 Jesus Christ를 믿는다는 것은 Ⅱ … 기독교 비평 역류하는 사회, 역류하는 교회, 역류하는 대중 사십구재 크리스천의 정치적 책임 인격적 만남과 추한 헤어짐 시급한 기독성의 회복 체험신앙의 위험성 基督敎 患者 Ⅲ … 문화 시평 아스팔트의 야화 지키자 가을 기행 황소걸음(1) 황소걸음(2) 현실(現實)이냐 이상(理想)이냐 이상(異常)이냐 상식관념의 타율적 사슬에서 벗어나자 우리가 원하는 건…… Ⅳ … 정치 삽화 칠월 구일의 하늘 탄압 속에서 피는 꽃 Ⅴ … 호격의 탄가 희야(1) 사모곡 희야(2) 영아 희야(3) Ⅵ … 사랑의 상흔 여러 번 망설이기는 했으나 까닭은 알 수 없으나 그대여! 아! 사랑이여 사이키 곁을 여기서 떠난다 공공팔이 삼이 사이삼???? Ⅶ … 존재의 여백 시집간 어느 여자를 생각하며 구름 자화상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미학(美學) 비 조강지처론(糟糠之妻論) 나의 어머니 서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