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괴로움의 소멸과 완전한 행복에 이르는 길, 누구나 접근 가능한 실질적인 마음공부에서 답을 찾다!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핵심사상이 녹아 있는한국의 대표적인 선서(禪書), 『수심결(修心訣)』우리 시대의 가장 친절한 법사(法師)로 꼽히는 법상 스님만의 자상하고 파격적인 해설로 만나다!『수심결(修心訣)』을 풀이한 이 책은 알쏭달쏭한 선문답이나 알 듯 모를 듯한 옛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친절한 법사(法師)로 꼽히는 목탁소리 법상 스님이 쉽지만 깊이 있고, 친절하지만 파격적인 설명으로 어려운 선불교를 걷어냈다. 특히 자기 자신이 처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괴로움의 문제를 직접 풀 수 있도록 선의 핵심적인 실천을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은 뛰어난 수행자를 위한 전문서가 아니다. 학교, 직장, 가정 등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마음공부 입문서이자 행복 지침서다.법상 스님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괴로움과 행복의 반복을 끊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한 발 더 나가서 ‘나’라는 중심을 지키면 괴로움과 행복의 롤러코스터 안에서도 편안해진다고 강조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공부에서 ‘완전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수심결(修心訣)』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핵심 사상이 담긴 『수심결(修心訣)』은 마음을 닦는 방법과 진정한 ‘나’ 그리고 ‘마음’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특히 마음을 닦아 부처를 이루는 방법론을 9문 9답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진정한 ‘나’와 깨달음에 관한 최고의 매뉴얼이다. 법상 스님은 이 『수심결(修心訣)』을 알기 쉽게 풀이해 누구나 마음공부에 입문하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저자소개
불심도문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서고금의 영성, 종교, 명상 단체와 역사 속 성자와 스승 등을 두루 찾아가 수행했다. 1999년부터 군승으로 재직하며 장병들에게 마음공부를 전했고, 인터넷 마음공부모임 ‘목탁소리’를 이끌고 있다. 현재는 예편하고 목탁소리 근본도량 상주 대원정사 주지로 있으며 유튜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로 14만여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하다가 발심 출가한 뒤 오랜 세월 깨달음을 찾았다. 불교의 가르침은 물론이고, 동서고금의 영성, 종교, 명상단체와 역사 속의 성자와 스승 등을 두루 찾았으며, 갈고 닦았고, 절망했다. 결국 돌고 돌아 방편을 뺀 초기불교와 선불교에 눈뜨면서 더 이상 찾지 않을 수 있었다. 스님의 설법은 자상하지만 파격적이고, 쉽지만 강력하다. 무엇을 하라고 하는 것이 없음에도,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괴로움은 쉬고, 삶이 변화된다.
저서로는 『붓다수업』, 『육조단경과 마음공부』, 『반야심경과 선공부』, 『금강경과 마음공부』, 『불교경전과 마음공부』,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히말라야,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날마다 해피엔딩』 등이 있다. 2005년에는 ‘한국문인’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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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오늘날 우리에게,보조지눌 스님의 『수심결』이필요한 이유1.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2. 참마음이 온 세상의 바탕3. 자기 마음이 참 부처4. 부처를 저절로 얻는다5. 마음을 떠난 부처는 없다6. 밖에서 구하지 말라7. 나는 왜 부처를 보지 못할까?8. 불성은 작용하는 데 있다9. 그대가 바로 부처다10. 어떻게 보임하는가? 11. 깨달음과 신통력12. 돈오와 점수13. 신통은 괴이한 말단의 일일 뿐14. 돈오와 점수를 다시 설명함15. 알지 못하는 줄 알면 견성이다16. 할 일을 다 마친 대장부17. 묻는 것이 그것이다18. 들을 때 무엇이 듣는가?19. 공적영지한 마음20. 보임이 필요한 이유21. 깨달은 뒤의 목우행(牧牛行)22. 망상을 없애려 애쓰지 말라23. 정혜(定慧)의 체(體)와 용(用)24. 점문, 열등한 근기의 수행25. 깨달은 자의 정혜26. 점문, 열등한 근기의 정혜27. 자성문의 정혜와 수상문의 정혜 관련 질문28. 자성문과 수상문의 정혜, 질문에 답하다29. 깨닫기 전의 수행은 참된 수행이 아니다30. 깨달은 입장에서는 방편을 쓰더라도 오염되지 않는다31. 근본에 계합하는 위없는 깨달음32. 법을 만난 기쁨33. 최상승 법문 만났을 때 깨달으라34. 희유한 공부, 용맹스럽게 정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