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 왕관의 무게
부모교육 전문가는 대체 본인 자녀를 어떻게 키울까? 이 책은 쌍둥이 남매의 엄마로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중인 저자의 유쾌한 양육기록이다.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20편의 에피소드를 독자와 허심탄회하게 공개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길을 똑바로 가는 것이다. 특히 양육은 흔들리지 않는 부모의 신념과 책임감이 중요하다. 부모의 길에 정답은 없지만 최선은 다해야 한다. 저자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세상의 부모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진정성을 다해 책에 담았다. 또한 쌍둥이의 입시를 동시에 마무리하고 드디어 스무 살을 맞이하기까지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개하기에 이른다. 이 책은 무거운 이론이나 공허한 남의 얘기로 채운 글이 아니다. 소중한 자녀와의 일상을 가장 솔직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저자의 책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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