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중
책소개/엄마 마중 나온 아이를 그린 그림 에세이입니다. 초고는 벌써 6년 전입니다. 그림과 11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어느덧 읽다 보면 내 마음이 편해집니다. 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어릴 적 버스정류장은 엄마를 만나는 곳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모두 다 지나가고 저만 남았습니다.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또한 그리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 삶 속에서도 찾아보려 한 작업이었습니다. 이 작업 내내 시장 엄마가 있던 구절마다 그냥 주르륵했습니다. 들키지 않게 한참 있으니 시원해졌습니다. 아이에게 엄마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그 아이는 엄마와 함께한 그 시절을 생각하면 다 큰 지금에도 힘든 때 큰 위로를 받습니다. 이 글 함께하는 이들도 그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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