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토머스 네이글 교수가 안내하는 ‘철학하기’의 첫걸음
철학적 질문과 사유로 삶의 문제를 풀어가다!
옥스퍼드대학교 철학 입문 총서, 〈공식 한국어판〉으로 만나다!
우리는 흔히 어렵고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학문이 ‘철학’이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이에 철학을 배우고 공부해보고 싶어도 그 과정을 알 수 없어 시작할 용기조차 내보지 못한다거나, 알아둬야 할 사상사도 많고 그 공부법이 어렵고 복잡해서 힘들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스스로 수많은 ‘철학적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다. 나는 누구인지, 나의 가족과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학교 공부가 꼭 필요한 것인지,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행복한지, 어떤 일이 정당하고 부당한 것인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아가 삶이란 무엇이고 인생은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인지 등등을 자문하면서 말이다.
이 책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의 저자 토머스 네이글은 우리가 되뇌는 바로 이러한 일상 속 수많은 질문들에 ‘철학하기’의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 “철학의 주요 관심사는 우리가 별다른 생각 없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주 흔한 개념들에 대해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철학한다는 것’이 질문을 던지고, 논증하고, 생각들을 짜내고, 그 생각들에 대해 가능한 반론들을 생각해보고, 우리의 개념들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 하는 것에 다름 아님을 강조하며, 흥미롭고 다채로운 철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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