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테라스 1
위로의 테라스 나하에서 이토만 다시 츄라우미까지. 서른 맞이 오키나와 산책 언제나 신혼여행 같을 것 같았던 일본생활도 지쳐가고 보잘것없는 나를 마주한다는 두려움과 반복되는 좁은 일상에서 도망쳐 나에게 위로하기 위해 혼자 떠나는 여행. 그곳에는 뜻밖의 일상이 있을테니까. 우리가 당연시하는 그 풍경에 사실은 얼마나 위로 받고 있는지. 조금은 다른 기분으로 주위를 둘러보려 한다. 서른이 되던 해 아르바이트의 마지막 월급을 털어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온 소소한 사진일기.
안녕?
그 곳은 지금
작은 비행기 안에서
숙소에서의 첫날밤
일본, 결혼과 유학
오키나와의 날이 밝다
혼자만의 시간
이별의 기억
태평양을 향해
정착
배탈은 나의 적
아유해피?
낯선 룸메이트의 등장
좁고 무거운 생활
마음을 열어줘
내가 시시해
그 곳의 일상
시간은 흘러만 간다
힐링? 여행?
하고 싶은 그 것
남국의 테라스
작아져만 가요
혼자놀기에 적응하기
나의 타이틀
나는야 자유인
질풍노도의 서른
다음 여행지로
여행은 끝나지 않았어요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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