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테라스 2
위로의 테라스 나하에서 이토만 다시 츄라우미까지. 서른 맞이 오키나와 산책 언제나 신혼여행 같을 것 같았던 일본생활도 지쳐가고 보잘것없는 나를 마주한다는 두려움과 반복되는 좁은 일상에서 도망쳐 나에게 위로하기 위해 혼자 떠나는 여행. 그곳에는 뜻밖의 일상이 있을테니까. 우리가 당연시하는 그 풍경에 사실은 얼마나 위로 받고 있는지. 조금은 다른 기분으로 주위를 둘러보려 한다. 서른이 되던 해 아르바이트의 마지막 월급을 털어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온 소소한 사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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