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청해의 암벽 등반
나는 무엇에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볼 때까지 그것에 파고든다. 어쩔 수가 없다. 그게 바로 나다. 암벽산행도 내 인생에 필연처럼 다가와 깊은 우물로 자리 잡았다. 이 작은 글 모음을 내는데 4년이 소요되었다.사람들의 마음에 하얀 포말로 철썩이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싱그럽고 상큼한, 처얼썩 처얼썩 소리를 내는......
|차례|머리말 / 4내 마음의 그림자 / 11등산학교에 가다 / 30 가을과 겨울 사이 / 48부상과 도약 사이의 회색빛 나날들 / 68전망 좋은 방에의 그리움, 북한산 인수봉 남면 루트들 / 89걷다가 오르다가 ― 낭만의 바윗길들 / 108몽유도원도 리지 ………… 108배추흰나비의 추억 ………… 115천화대 리지 ………… 124고고함에 대하여 ― 마법의 성, 도봉산 선인봉의 루트들 / 129해벽의 추억 ― 남해 수우도의 고래바위 / 147기억, 그리고 정서 / 155환상의 봄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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