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객 3
신화를 베어라! 천 번을 상회하는 미무. 패배는 단 한번도 없었다. 그의 목에 은자 천 냥이 걸렸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이름, 이걸 세우기 위해 나는 이 사람을 벤다!” “돈? 좋지! 하지만 개인적인 재미도 무시해선 안돼! 사람을 베면서 난 때때로 사정을 할 때도 있다!” “돈 따윈 상관없어! 짊어진 업의 사슬에 눌려 사람을 베지! 칼 끝에 스러지는 생명의 가벼움엔 눈물이 다 나! 구도도 하지!” 세 명의 살수가 같은 길을 간다. 그들의 앞길에 깊숙이 박힌 야망의 검은 이빨! 모든 것이 끝났을 때 그들의 뒤에는 무엇이 남았을까? 야망이 좌절된 인간은 또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까? 황기록의 무협 장편 소설 『명객』 제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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