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스 전기 7 (완결)
가는 팔과 다리, 그보다 더 가는 목. 작은 머리에 호리호리한 얼굴 선. 난데없는 변종 드워프의 탄생에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드워프가 보기엔 약골, 인간이 보기엔 꽃미남. 모든 드워프들의 걱정 속에서 나름대로 성장은 하는데…. 드워프들의 상징, 배틀액스는 늘 엄두도 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약자의 상징, 검을 들어야만 하는 신세다. 꽃미남 드워프, 세티스의 인간 세상 여행기가 시작된다. [드래곤 하트]의 작가 송치현의 판타지 장편 소설 『세티스 전기』 제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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