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유머1
바나나 껍질을 밟고 꼴사납게 엉덩방아를 찧고도 잘난 체 하는, 중년이 다된 여인을 보면 우리들은 웃는다. 우스꽝스러우며 또한 익살스러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광경에 유머나 위트가 있다고는 하지 않는다. 하물며 엉덩방아를 찧은 아줌마를 유머나 위트의 소유자라고는 하지 않는다. 유머나 위트도 인간이 의지를 가지고 행하는 표현의 세계에서 쓰이는 말인 것이다. 웃음의 표현적 세계에서 2대 대역이 유머요, 위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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