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선 7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었으며,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잃었고, 제자마저 잃었다.
신선이 될 수 있었음에도 신선이 되기를 거부한 단 하나의 이유,
후회!
신선이 아닌 반선(半仙)으로 남아 반선(反仙)이 되어 태고의 공간을 넘었다.
과거로 가기 위해, 후회를 되돌리기 위해.
그러나 그곳은 과거가 아닌 전혀 다른 세상.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후회만은 남기지 않을 것이다.
이제 새로운 세상에서 무신 백금경이 아닌, 테미즈의 전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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