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꽃피는 사마르칸트
KOICA 시니어 단원의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 활동기
40도의 열정으로 한국어의 꽃을 피우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고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 유학을 오거나 산업비자로 한국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외대 한국어학과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가르쳤다. 저자는 한국어를 가르쳤지만 학생들은 꿈꾸는 것을 배웠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도전하는 삶, 나누는 삶
저자는 60에 가까운 나이에 저개발국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일과 가정을 가진 사람에게 쉽지 않은 길이었다. 6개월 주기로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슬럼프가 찾아왔고 한국을 떠나 있는 동안 딸은 결혼을 했다. 그러나 저자의 값진 봉사활동으로 그의 제자들은 ‘한국어말하기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꿈을 이루게 되었다.
저자는 “나와 공부하면서 보낸 시간이 알찬 씨앗이 되어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가지 않는 길을 아쉬워하기보다 두려움을 안고 씩씩하게 걸어왔다”라는 저자의 말은 도전하고 나누어 주는 저자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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