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
제목만으로는 절대 이 소설의 결말을 예측할 수 없다! _독자 리뷰
- 넷플릭스 영화 제작 예정
- 39개국 출간 300만 부 판매
- 「뉴욕 타임즈]100주 이상 베스트셀러
- 미국 아마존 평점 4.6 리뷰 16만 개
- 틱톡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소설
할리우드 전설인 에블린 휴고, 그녀의 어린 시절은 사람들이 아는 것과는 다르다. 성장기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남들에게 대상화당하기 시작했고, 불행한 가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 할리우드로 향했다. 남들이 욕망하는 대상이 되기 위해 과거를 지우고 억양까지 바꿔가며 이미지를 바꾸고, 그렇게 탈바꿈한 이미지로 할리우드의 아이콘이 된다.
에블린을 이야기할 때 일곱 번이나 결혼한 전적을 빼놓을 수 없다. 세간에서 보는 그녀의 결혼은 모두 에블린의 남성 편력에 의한 것이었지만, 현실은 처절했다. 다행히도 에블린은 이런 관심을 적당히 이용할 만큼 영리한 여성이었다. 그렇기에 독자로서 보는 에블린은 연민이 들지만, 완전히 마음을 주기 어려운 인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화려한 할리우드에 가려 있지만 어쩌면 에블린도 살아남으려 발버둥친 인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가 인생의 마지막 장에 와서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털어놓으려 한다. 에블린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그리고 인터뷰어로 왜 하필 무명 기자인 모니크를 지목한 것일까?
[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은 출간 직후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틱톡 챌린지로 화제가 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마치 에블린 휴고가 현존하는 배우처럼 느껴지는 흥미진진한 구성 덕분이다.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인 에블린 휴고의 이야기. 영화로 만나기 전에 소설로 그 속사정을 먼저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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