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요한 옮김
- 출판사
- RISE(떠오름)
- 출판일
- 2024-04-24
- 등록일
- 2024-09-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알라딘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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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이 힘겨운 당신에게 보내는 니체의 생생한 조언
삶 속 고통을 극복해 ‘새로운 나’가 되게 하는 책.
세계적인 명사들에게 영향을 끼쳐 위대한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 그의 철학적 탐구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다. 왜냐, 수많은 미디어가 쏟아내는 콘텐츠와 온갖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사유하는 법을 잃어버렸다. 이런 우리에게 니체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오늘의 나를 완전히 죽여야 ‘내일의 나’가 태어난다. ‘새로운 나’로 변하려면 기존의 나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 니체의 말처럼, 지금 내 삶을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내는 게 최우선이다.
이 책은 니체의 저서 중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짧고 간결한 문장과 쉬운 번역을 택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니체의 번역서가 나왔지만, 니체 철학이 지닌 독특함으로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니체의 핵심 사상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무수한 삶의 위기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니체, 모든 이를 위한 메시지!
그러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메시지,
현대인을 위한 니체의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4차 산업의 혁명과 함께 인공지능(AI)의 발달, 무수한 미디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현대인의 삶은 버겁고 힘들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니체의 메시지’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지금까지 수많은 니체의 번역서가 나왔지만, 니체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논쟁은 독자들에게 ‘읽기 어려운 책’으로 각인된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니체의 철학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독자들에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세 가지 큰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현대사회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엄선했다.
둘째, 니체 원문의 느낌과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개인적 해석이나 표현을 최소화했다.
셋째, 글보다 영상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현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했다.
이 책은 니체가 전하는 메시지를 현대적 맥락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이 니체의 메시지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따라서 삶 속 모든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항상 희망의 빛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당신의 여정이 이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844년 10월 15일 독일 뤼첸 근처 뢰켄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사망했다. 1849년, 니체가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사망으로 어머니와 여동생, 하녀 등 여성으로만 둘러싸인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신체적으로 쇠약하여 일생을 잔병치레로 고통받았다. 1864년 본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전공하다가 스승인 리츨 교수를 따라 1865년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 문헌학 전공으로 학문을 이어나갔고 1869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지성사에서 가장 논란이 많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니체는 시인이자 음악가이기도 했다. 개신교 목사의 아들이자 모범생으로, 학교의 수석 학생으로, 마침내 바젤 대학의 최연소 교수로 젊은 나이에 성과에 대한 압박과 고통을 견뎌냈다. 따라서 늘 ‘내면의 혼돈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했다. 저서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디오니소스 송가』 『이 사람을 보라』 『바그너의 경우』 『즐거운 지식』 『도덕의 계보학』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 『반시대적 고찰』 『생성의 무죄』 『힘에의 의지』 『우리 문헌학자들』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Chapter 1. 존재의 의미를 찾아서
001 초대장|002 스스로 찾아가는 길|003 평범하지도 높지도 않은 그 어디쯤|004 오직 자신을 따라가라|005 지금 절망 속에 있다면|006 그냥 해|007 설명할 이유가 없다|008 원시|009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010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격려|011 공전|012 적당한 거리|013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그’의 모습|014 중요한 것은 바라보는 곳|015 강력한 권고|016 쉽게 지치는 사람들|017 그가 추락할 때|018 회의론자가 내게 말한다|
019 당신은 별이다|020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021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022 선|023 아름다울 수 없는 가난|024 폭풍 같은 삶을 견뎌내는 이에게|025 삶이란 무엇인가?|026 자신을 포기하는 사람
Chapter 2. 깊은 질문에 답하다
027 마지막 순간들|028 젊음, 이성으로 설득되지 않는|029 취향의 변화|030 후회에 반대하며|031 창조적 정신을 가진 사람들|032 인간은 믿음에 의해 행동한다|033 우리의 놀라움|034 고통에 관한 생각조차 견디기 어려워하는 시대|035 너그러움 속에 숨어있는 복수심|036 양심과 평판의 저울질|037 윤리적 딜레마|038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039 고통에 대한 소유욕|040 창조자로서의 우리|041 진정한 사랑에 대하여|042 예술가와 종교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043 불완전함이 주는 매력|044 작은 태도의 차이|045 감사를 배워라|046 한 명의 예술가로서|047 우주의 본성에 대한 이해|048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깊은 질문에 답하다|049 오류 속에서 발견하는 인간의 본성|050 도덕, 내면에 자리 잡은 집단 본능|051 자비와 착취|052 우리는 자신을 위해 살 수 있는 세계를 마련했다|053 무한의 지평선에서 우리는 육지를 떠나 배에 올랐다|054 신비주의적 설명의 현혹|055 선함이 지닌 잔인함|
056 삶의 본질|057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058 불편한 성향|059 모든 덕에는 그 시기가 있다|060 상황에 따른 인간성의 다양한 모습|061 과거의 그림자, 미래의 거울|062 이기주의에 대한 시각적 차이|063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만드는 것|064 어둠 속의 휴식|065 변화를 통한 기쁨|066 항상 우리 자신의 동행 속에|067 인류혐오와 인류애|068 적을 통한 나의 발전|
Chapter 3. 깨달음으로의 고통스러운 여정
069 명성|070 깊이 있는 자, 깊이 있어 보이고자 하는 자|071 의견의 자유라는 허상|072 북소리|073 감정의 그림자|074 리더와 추종자|075 나의 성향|076 자발적 가난|077 매력적인 사색가|078 칭찬에 반대하며|079 허위 논리의 함정을 조심하라|080 친절한 사람들의 특성|081 솔직한 사람의 숨겨진 동기|082 모르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배워라|083 비밀 공유의 매력과 위험성|084 거만함이 가져오는 결과|085 웃음에 대하여|086 박수 속에서|087 부정적 생각의 침입|088 거지와 예의|089 시기심 많은 사람|090 위대한 사람|091 비밀스러운 적|092 미덕이 아닌 믿음으로|093 이상과 현실|깨달음으로의 고통스러운 여정|094 목소리의 위험|095 원인과 결과|096 내 반감|097 형벌의 목적|098 희생|099 불신하는 이들과 그들의 스타일|100 중재자에 반대하며|101 완고함과 충성|102 공개성의 역효과|103 현재의 행동|104 음악가의 위안|105 성격과 정신의 불일치|106 대중을 움직이는 법|107 겁쟁이의 예의|108 부러움 없는 탐험가|109 우울한 사람|110 바닷가의 집|111 각자의 소유권 존중|
112 \'좋음\'과 \'나쁨\'의 인지|113 생각과 말|114 습관의 두 얼굴|115 책의 진정한 가치|116 오해와 고통 속의 위대함|117 당황함을 느끼지 않는 삶|118 정복자의 자세|119 낙원에서|120 독창성의 본질|121 결함 167|122 행동의 결과|123 높은 이상|124 영웅|125 가장 큰 위험|126 진실로 사랑하는 것|127 나쁜 사람|128 인간의 필요|129 자유의 징표
Chapter 4. 우리, 이해받지 못하는 자들의 삶
130 죽음에 대한 생각|131 별들의 우정|132 끝을 찾는 방법을 아는 것|133 하늘을 향하여|134 한탄|135 고귀한 기분들|136 배에 탑승하라|137 자신만의 스타일 구축|138 불만|139 짧은 습관의 가치|140 한숨|141 삶을 예술로 만드는 법|142 더 창조적인 존재|우리, 이해받지 못하는 자들의 삶|143 고통을 견디며 얻을 수 있는 것|144 행동함으로써 우리는 하지 않음을 남긴다|145 자기 통제의 약점|146 고통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기|147 사자와 독수리|148 마지막 순간|149 고통 속의 지혜|150 충돌 없이 높은 곳을 향해|151 존재의 혼돈을 탐구하다|152 위대한 승리자|153 인생의 한가운데에서|154 위대함에 속하는 것|155 진지하게 생각하기|156 박수 소리|157 음악과 사랑|158 신의 죽음과 새로운 시작|159 도덕 없이는 우리가 거의 버틸 수 없는 이유|160 은폐된 지혜|161 예술 작품에서 우선 구분해야 할 것|162 우리, 이해받지 못하는 이들|163 우리의 새로운 무한함에 대해|164 우리의 느린 시기들|165 경멸과 사랑, 지적인 존재로서의 우리|166 대담한 탐험자가 되어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