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디지털 시니어의 탄생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디지털 시니어의 탄생

저자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외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25-03-20
등록일
2025-05-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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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2030년, PC통신부터 AI까지 섭렵한 전대미문의 ‘디지털 시니어’가 온다!
- 기업가, 투자자, 마케터 필독서! 대한민국 최초 시니어 트렌드 분석 시리즈

\'2030년, 기술과 함께 진화하는 ‘젊은’ 시니어들이
미래 소비시장의 상식을 바꾼다!\'


2024년 12월,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돌파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불과 7년 만에, 20%의 벽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초고령사회로 전환한 일본보다도 현격히 빠른 속도다.
시니어는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구 집단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이들을 ‘실버 마켓’이라는 틀 안에서 의료, 요양, 간병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수동적이고 단일한 성격의 소비자로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시니어들의 다양해지는 욕망과 기업들의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인식 간의 충돌이 시니어 시장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초고령사회의 뉴노멀을 주도할 ‘디지털 시니어’의 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1970년대생을 중심으로 한 세대로, PC와 인터넷의 등장을 몸소 경험했으며 스마트폰과 SNS를 능숙하게 다룬다. MZ세대보다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고, 문화와 소비에 탐닉한 첫 세대답게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역사상 가장 자유롭고 풍요로우며 독립적인 이들이 본격적으로 노년으로 진입하는 2030년대를 기점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의 상식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이 책은 디지털 시니어의 소비 트렌드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분석하고 다양한 시장 선도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과 기업,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장수 사회라는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고 싶은 경영자나 예비 창업가, 기획자와 마케터는 물론 인구구조 전환기 비즈니스의 메가트렌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체계적인 단 한 권의 보고서다.

MZ보다 높은 구매력과 충성도, 실행력으로 무장한 그들!
디지털 시니어가 초고령사회의 뉴노멀을 주도한다


‘아날로그 감성을 지녔지만 디지털 환경에도 익숙하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수용하는 데 거부감이 적다. 개인의 삶을 즐기면서도 사회와의 연결을 중요하게 여긴다. 단순히 장수하기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디지털 시니어의 탄생)이 정의하는 디지털 시니어의 특징이다. 기대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니즈는 저마다 다양해진다. 시니어를 겨냥하는 미래의 비즈니스는 이처럼 타깃을 바라보는 지금까지의 관점에서 탈피해 제품 및 서비스, 정책의 설계 전략을 새로이 강구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
책은 디지털 시니어의 특성과 행동 패턴을 #라이프스타일 #소비 #금융 #건강 #여가 #스타일 #커뮤니티 등의 키워드별로 살펴보며, 기회를 먼저 알아보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시니어의 모바일 쇼핑 증가에 대응하는 유통의 옴니채널 전략, 인공지능과 AR/VR 등 신기술을 적용한 상품과 서비스 사례, 요즘 시니어들의 니즈를 저격하며 호응을 이끌어낸 국내외 기업과 브랜드의 마케팅, 시니어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개인화 전략과 유니버설 디자인 트렌드... 이에 더해 저자는 건강, 패션, 뷰티, 금융, 여행, 자기계발, 주거, 엔터테인먼트 등 시니어 비즈니스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기회를 상세히 분석하고 기업들이 이를 전개해 나가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통찰력 있게 전한다. 시니어 특성에 따른 시장 세분화 전략을 담은 권말의 부록에서는 각 전략별 맞춤형 유망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사업 운영의 가이드 또한 제시한다.
앞으로 시니어 비즈니스는 더욱 다각도로 분화하고 확대될 것이다.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을 돕는 서비스,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플랫폼이 주목받고 ‘나이답기보다 나답고 싶어 하는’ 시니어들의 개별적인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서비스,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제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 등이 발전할 것이다. 강력한 소비 권력으로 떠오른 5070과 미래 시장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파악하고, 변화에 대비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면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디지털 시니어의 탄생) 속에서 영감을 주는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니어의 욕망을 깨닫지 못하는 기업은
미래 시장의 기회를 결국 놓치게 될 것이다


디지털 시니어의 탄생은 우리 사회의 독특한 인구학적, 사회문화적 특성이 맞물려 나타난 결과물이기도 하다. 불과 몇십 년 만에 농업 국가에서 IT 강국으로 탈바꿈한 한국 사회의 빠른 변화 속도 탓에, 한국의 시니어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적용해야 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었다.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는 한국의 디지털 시니어들은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 사용에 익숙한 만큼 더 오래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또다시 우리 사회의 고령화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법과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 선순환을 낳을 것이다.
2030년은 1970년생이 만 60세가 되는 해다. 그들은 초고령 대한민국 사회에서 노년이 되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풍요롭고 개방적인 청년 시절을 보냈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진화했으며, 나이가 들어도 보수화되지 않는 역사상 가장 젊은 시니어. 정보가 평등한 디지털 세상에서 그들은 여유로운 시간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하게 자기만족을 추구하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소비자 집단으로 군림할 것이다. 핵심은 앞으로의 시니어 타깃 제품과 서비스에는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 윤리적, 그리고 기술적 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니어 간의 디지털 역량 격차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는 모든 세대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변화에 대비하고 시장의 기회를 잡고자 하는 기업 경영자나 예비 창업가, 기획자와 마케터 뿐 아니라 인구전환기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기술이 낳은 새로운 시니어들을 공략하는 데 유효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단 한 권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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