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
변화와 성장의 길을 걷다
만남, 사랑, 이별을 통한 성장 그리고 따라오는 불가피한 통증들에 말하는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는 ‘성장통’에 대한 아주 보통의 이야기들을 모은 소설이다.
최내운 저자가 좋은땅출판사에서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를 출간하였다. 저자의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는 파리,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4년이라는 집필 기간을 견뎌 온 저자의 첫 단편 소설집이다.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는 4개의 단편과 1편의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각각의 퍼즐 조각처럼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로 합칠 수 있고, 합쳐졌을 때 또 다른 이야기가 완성된다.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은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책의 첫 장을 열었을 때와 마지막장을 덮었을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그것은 기나 긴 여행을 끝낸 것 같은 느낌과 비슷하다.
최내운 저자는 장르에 상관없이 첫 장이 잘 읽히는 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 역시 첫 장이 잘 읽히길 바라며, 성장통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조금 더 성장해야 한다고 느껴지거나 아니면 이대로도 괜찮지만 마음 어딘가가 위태롭다면, 최내운 저자의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으로 한 조각의 위로를 얻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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