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도덕 교육의 교수법
이 책은 철학과 윤리학의 올바른 교수법을 제시한다. 철학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진 독일의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J 로벡(Rohbeck) 교수의 번역서이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었다. ‘교수법의 입장들’이라는 1부에서는 환원적인 교과로서의 윤리에 대하여 비판하면서 통합적인 철학수업을 옹호하는 두 편의 글로 이뤄졌다. 학생 중심의 그리고 문제 중심의 철학수업이 철학의 역사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한다.
2부 ‘철학의 방법들’에서는 철학의 교수법적 가능성과 학생들이 획득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원칙적인 논의를 한다. 이외에도 구성주의와 변증법의 방법에 대한 예시적인 연구들을 볼 수 있다. 이런 철학적 방법들은 3부 ‘텍스트 읽기와 글쓰기’에서 구체화된다. 마지막 4부 ‘문학적으로 철학하기’는 철학적 텍스트의 형태가 주제다. 철학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아름다운 문학작품을 이용하는 대신에 철학적인 텍스트의 문학적인 형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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