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른 사람들이 내 인생의 이야기를 쓰도록 내버려 둘 순 없어.”
과거를 다시 쓸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잔잔한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에 수백만 독자를 거느린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폴 에번스의 ‘노엘 4부작’ 중 첫 번째 소설 《노엘의 다이어리》가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 소식과 함께 국내에 출간되었다. 찰스 샤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저스틴 하틀리가 주연을 맡아 사랑에 늘 목마르지만 모든 인간관계에 시니컬한 태도를 견지하는 고독한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제이콥으로 분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콥은 성공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늘 외롭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어렸을 때부터 소원하게 지냈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20년이나 멀리했던 상처뿐인 고향집을 찾게 된다. 그곳에서 제이콥은 과거의 비밀이 담긴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또 다른 필사적인 이유로 그 집에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 뭔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어느새 사랑에 빠지는데….
저자소개
저자 : 리처드 폴 에번스
(Richard Paul Evans)
첫 소설 《크리스마스 상자(The Christmas Box)》가 현재까지 8백만 부 넘게 판매되었으며 30여 편이 넘는 소설이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의 소설들은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24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중 7편은 텔레비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그는 ‘미국 어머니 도서상(American Mothers Book Award)’, ‘로맨틱 타임스 올해의 여성 소설상 (Romantic Times Best Women’s Novel of the Year Award)’, ‘독일 관객상 로맨스 부문 금상 (German Audience Gold Award for Romance)’, ‘4개의 종교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윌버상 (Religion Communicators Council Wilbur Awards)’, ‘워싱턴 타임스 세기의 인도주의상 (Washington Times Humanitarian of the Century Award)’, ‘미국 국립 공감 봉사자상 (Volunteers of America National Empathy Award)’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노엘의 다이어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가 결정되어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아내 케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다섯 명의 자녀와 두 명의 손자도 한 동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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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현숙
호주 매쿼리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으로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였으며 영어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스토리텔링 불변의 법칙』,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세계문화여행: 러시아』, 『모렐리의 북 카페』, 『스타를 찾아서』, 『신데렐라 프로젝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