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말을 선택하는 건 당신이지만,
그다음에는 ‘말의 알고리즘’이
당신을 지배한다!
고작 말 습관 하나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고? 믿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뇌과학과 수많은 심리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말하게 했더니 신체나이가 20년이나 젊어진 노인들, 거짓으로 높은 IQ 점수가 나왔다고 알려줬더니 실제로 IQ 점수가 올라간 아이들, 긍정적인 말을 시켰더니 정신건강이 빠르게 회복된 우울증 환자들 등 여러 실험의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말의 힘을 연구해 온 이 책의 공저자인 심리학과 교수 김정호와 심리학 박사 고은미는 다음과 말한다. “어떤 말의 알고리즘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그들에 따르면, 말의 알고리즘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우울이나 좌절,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고 삶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병든 말의 알고리즘’과 희망을 품게 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건강한 말의 알고리즘’이다.
지금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병든 말의 알고리즘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부와 행복을 원한다면 이제부터는 건강한 말의 알고리즘을 선택해 보자. 책 《말의 알고리즘》에는 이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들이 담겨 있다. 책에 수록된 방법들과 긍정의 말을 따라 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해지며,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고은미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덕성여자대학교와 장안대학교에서 외래교수, 한국건강심리학회 산하 마음챙김-긍정심리연구회 간사를 역임했고, 미국심리학회 Grant Award, 덕성여자대학교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심리학회 공인 건강심리전문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연구교수와 덕성여자대학교 웰빙건강심리센터 수석연구원을 겸임하고 있다. 번역서로 《인간은 어떻게 서로를 공감하는가》가 있다.
저자 : 김정호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심리학회장, 대한스트레스학회 이사장, 한국건강심리학회장,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심리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국건강심리학회 산하 마음챙김-긍정심리연구회 회장, 서울 심리지원동북센터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조금 더 행복해지기》, 《스트레스는 나의 스승이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즐거움》, 《생각 바꾸기》,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MPPT) 워크북》, 《마음을 공부해야 행복하다》, 《일상의 마음공부》 등이 있고, 공역서로 《받아들임》, 《긍정심리학》, 《행복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인생을 바꾸는 말의 마법
제1장 운명을 바꾸는 말의 알고리즘
속말과 바깥말이 우리를 조종한다
내 말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내 자신이다
감정은 뇌의 신경회로를 바꾼다
운명을 바꾸려면 말부터 바꿔라
그게 무엇이든 말하는 대로 된다
제2장 행복을 끌어당기는 말의 알고리즘
변화의 힘은 항상 현재에 있다
불행 버튼을 끄고 행복 버튼을 켜라
행복은 상황이 아닌 관점에 달렸다
생각에도 황금비율이 있다
불행을 끌어당기는 4가지 말의 프레임
부정을 뒤집으면 긍정이 된다
마음속 ‘인내의 창’을 넓히는 방법
제3장 부와 풍요를 끌어당기는 말의 알고리즘
습관적인 ‘아니오’는 성장을 멈추게 한다
부와 성공은 원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걱정하는 말은 현실이 된다
당신은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는 다른 세상에 산다
쓸데없이 자신을 낮추지 마라
문제’라는 단어를 ‘도전’으로 바꾸라
제4장 관계를 이끌어가는 말의 알고리즘
삶의 만족도는 관계에 달렸다
모든 사람에게는 ‘미끼 말’이 있다
말 패턴이 관계 패턴을 만든다
말 잘하는 사람은 잘 듣는 사람이다
자신을 아낄수록 말은 신중해진다
공감이란 서로의 욕구를 아는 데서 시작된다
갈등은 결국 사소한 말에서 비롯된다
제5장 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의 알고리즘
내가 나를 사랑할 때 인생도 나를 사랑한다
특별하게 여겨야 특별해진다
짜증내는 말이 짜증나는 사람을 만든다
아무리 좋은 말도 자주 하면 좋지 않다
귀한 사람만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
추측하지 말고 물어보자
다른 사람의 운전대를 빼앗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