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같은 여자
2주일의 휴가, 그리고 사랑?
동생을 보기 위해 라카데스 섬을 찾아 온 카라의 관심사는 절대 남자가 아니었다.
그러나 지상의 낙원으로 불리는 라카데스 섬의 실질적인 지배자는
매력적인 독신남 알레코 트라나카스였고, 그는 아름다운 카라를 지나치지 않는다.
전남편의 배신이 던져 준 상처는 치유하기 힘들었지만 카라는
알레코의 강렬한 매력에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과거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 같았다.
알레코 역시 전남편과 똑같은…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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