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미(Still me)
완전히 새로운 나라,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자신의 힘으로 삶을 새롭게 시작한 루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 시리즈 완결판
“『미 비포 유』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
조조 모예스를 로맨스의 여왕으로 만든 《미 비포 유》의 완결편 『스틸 미』. 윌이 죽은 이후 루이자의 삶을 담은 《애프터 유》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뉴욕에 잘 왔어, 땅꼬마! 패션 감각이 그대로네.”
영국 시골 숙녀 루이자, 뉴욕에 가다
사지마비 환자가 된 남자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 했던 루이자 클라크. 이별 후 런던에서 두 번째 남자친구 샘과 함께 새 출발을 하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지구 반대편 뉴욕으로 떠난다. 최상류층 집안에 어시스턴트로 고용되어 화려한 세계에 발을 들이지만 뉴욕 생활에 익숙해질수록 마음은 점점 혼란스럽고 하는 일은 심란하게 돌아간다. 장거리연애를 하게 된 샘과는 거리와 시차의 장벽 앞에 이별의 위기를 맞이하고, 고용주에게는 오해를 사 해고되고 마는데……. 졸지에 집 없는 홈리스 신세에 실직자가 되어버렸다!
한편, 뉴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남자 조시는 윌을 닮았다. 자꾸만 윌을 생각나게 하는 조시는 루이자가 낯선 이국에서 유일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상대가 될 만큼 가까워진다. 기적처럼 나타난 남자 조시는 루이자의 세 번째 남자친구가 될 수 있을지…….
뉴욕에서 변화무쌍한 상황에 직면한 루이자는 과연 ‘진짜 나’와 나에게 맞는 ‘멋진 일’을 찾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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